서울대병원은 지난 14일, 대전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BABA 로봇 갑상선 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BABA(Robot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수술은 로봇을 사용한 갑상선 수술이다. 두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2cm 미만의 작은 구멍 1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수술된다.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시술로 미관상 우수하고 병자의 만족도가 높다. 더불어, 환부를 16배 확대해 관찰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도 가능하다.
일산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규언 교수팀(최준영, 채영준, 김수진, 유형원, 안종혁)은 2002년 10월 20일, 세계 최초로 BABA 로봇 갑상선 시술을 실시했으며, 이번년도 5월 누적 5,000례를 달성하였다. 좋은 수술 성적과 활력넘치는 실험활동을 승인받아, 현재는 전 세계에서 BABA 수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하고 최신 연구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었다. 해외외 갑상선 전문 의료진이 온·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동병원은 6일부터 1일간 ‘2021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면접을 실시끝낸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번 공채모집은 지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서류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총 431명의 희망자가 접수했었다. 직후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서류전형을 인정한 260여명의 예비간호사가 피부과 김진용 면접에 신청하게 되었다.
면접은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분산시켜 8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작할 예정이며 최후면접을 통과해 채용이 결정된 400여명의 합격자 및 준비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완료한다.
올해 초 간호인력 근무배경 및 처우개선 유공을 승인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고 요즘 수간호사 근무에 요구되는 기본 지침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수간호사 가이드북 ‘간호부를 집필한 바 있는 손인혜 간호부장은 “대동병원은 1943년 개원하여 2021년 개원 77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보건의료 구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라며, “내년을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요번에 채용되는 나은 인재들과 더불어 지역 지역민들의 보건증진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혀졌습니다.
그런가하면 대동병원은 간호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숙사 제공, 단기근속자 유급 및 무급휴가 공급, 자녀 학금액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규간호사의 즉각적인 업무 적응을 위해 프리셉터 제도와 직무 및 전문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체 교육센터를 통한 전 직원 심폐소생술 학습 수료, 직무별 간호 매뉴얼 구비, 외부 연수교육 지원 등을 통해 간호사의 직무능력 촉진에 힘쓰며 지역 간호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국내 '빅5' 대형병원의 중병자 병상이 70개가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각 병원들의 말을 빌리면, 세종아산병원·세종대병원·삼성서울병원·일산성모병원·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코로나바이러스 중환자 병상 총 167개 중 146개가 찬 상태로 알려졌다. 병상 가동률은 약 82%이다.
위중증 병자 급감에 중병자 병상이 코로나(COVID-19) 병상 위흔히 사용되면서, 말기암 환자동일한 일반 중병자들이 입원 치료할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을 것입니다.
22일 오후 7시 기준 전체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1131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323개로 병상 가동률은 71.7%다. 중등증 병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67.3%가 찼다. 전체 병상 9만475개 3413개가 비어 있을 것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환자 병상이 축소 운영됨에 준순해 중병실 진료가 요구되는 암, 이식, 심장, 뇌수술 등 고난이도 시술이 지연되고 응급 중환자들이 무난한 처치를 받을 수 없는 상태이 우려된다'고 이야기 했다.